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야노 아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건 (문단 편집) === 비판론 === 허나 카야노와 제작진이 야스쿠니가 여타 평범한 [[신사(신토)|신사]]들과 여러모로 궤를 달리한다는 점을 '''아예 몰랐다고 보긴 힘들다'''. [[야스쿠니 신사/사건사고|수차례 시설 파괴 사건들이 있었고]] 이를 일본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했기 때문에 완전히 세상과 등지고 살고 있지 않는 한 야스쿠니를 둘러싼 잡음을 모를 가능성은 적다. 그리고 일본 극우파들이 성지로 여기며 죽치고 있고 다른 신사들과 달리 경찰들이 주기적으로 감시하는 곳이 바로 야스쿠니 신사다. 게다가 [[야스쿠니 신사]]는 [[도쿄]] 한복판에 있는 일본에서도 규모가 큰 신사이며 일본의 지방 신사들과 비교해도 그 규모도 크다는 것도 [[일본인]]들도 다 알고 있을 만한 일이었고 일본 정계 유력인사들의 참배 행렬로 인해 국제적인 분쟁을 겪고 있다는 소식은 일본 언론이 은폐한 적도 없다. 따라서 카야노 정도의 나이대가 되면 그 정도는 파악하는 게 보통일 텐데 야스쿠니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왔다는 카야노가 이곳이 매우 정치적인 장소임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건 어폐가 있다.[* [[사와시로 미유키]]처럼 카야노와 나이대가 비슷한 인기 있는 선배 성우들만 보더라도 활동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정치적인 발언이나 행동들을 삼가고 사생활과 대외적인 이미지가 겹치지 않게 조심하는데 그에 못지 않은 인지도를 지닌 카야노에게 있어서 조심했어야 할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즉 설사 야스쿠니 신사가 어떤 곳인지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하더라도 왜 자꾸 화제가 되고 국제적인 논란까지 빚고 있는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논란이 국가적인 차원의 역사왜곡으로 인한 폐해임을 감안하더라도 "성우계에서 이런 논란이 한두 번 터진 것도 아닌데 저런 행동을 대체 언제까지 '인식 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이해해줘야 하나"라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듯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놀라운 것은 일개 일본의 산골이나 지방 또는 농촌 지역 등에 있는 작은 신사도 아니고 그것도 '''[[도쿄]] 한복판에 있는 일본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신사이자 일본 신사 성역의 중심으로 불리우는 곳'''이자 '''일본 황궁 근처에 있다는 이러한 큰 신사를 그것도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도 아니고 일본인이 모른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일이기도 하다. 일본의 시골 사람 중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일본의 수도에 있는 최대 규모의 신사를 일본인이 모른다는 것이 이상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또 '''일본에서 성우라는 신분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그것조차 모른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일이기도 하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야스쿠니 신사는 한국에서는 극우들의 상징이자 논란의 장소로 알려졌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한국 불교 본산인 [[조계사]]나 천주교 본산인 [[명동성당]]과 같은 곳으로 다시 말해서 일본 신사의 본산이자 일본 신토(神道)의 본산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그러니까 일본의 성우라는 사람이 일본 신사의 본산인 야스쿠니 신사를 모른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사과문을 올리기는 했으나 중국 팬들이 항의하니까 마지못해 올렸다는 느낌이 강한 데다[* 사과문이 올라온 때가 해당 논란이 제기된 시점을 기준으로 일주일이나 시간이 지난 뒤였기 때문에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 것도 있다. 따라서 좀 더 빠르게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는 의견을 표하는 팬들도 있었다.] 소속사 명의로 게시한 것이 아니라 방송 스태프 명의로 올린 것이고[* 기미가요로 논란을 일으켰던 [[세키 토모카즈]]가 소속사 명의로 발빠르게 사과문을 냈던 것과 다르게 대처가 미흡하다는 인식을 지울 수 없다.] [[4과문|내 용면에서도 '''야스쿠니 참배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과 이러한 행동을 앞으로는 하지 않겠다는 재발 방지 차원의 약속'''이 포함되지 않은 "인식 부족으로 인해 폐를 끼쳤다"라는 다소 원론적인 수준에만 그친 내용]]이었기 때문에 안 하는 것보다야 백 배 낫다고 쳐도 성의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심지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해당 사과문을 겉으로만 비꼬는 표현이 안 드러났을 뿐이지 뭘 몰라서 실수했다는 식의 사과를 가장한 조롱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더욱 싸늘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고 했으며 '''아무리 중립적으로 봐 줘도 상정 외의 심각한 상황 탓에 직접 대중 앞에 나오는 것이 무섭거나 싫어서 사무소 측에게 대리사과를 시키고 본인은 사무소 측을 방패막이로 삼은 기만'''으로 보일 법도 했다.] 후속조치를 취하기는 했어도 대응 자체가 팬들 입장에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낄 만한 정도였기 때문에 이미지 하락을 피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